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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ubernetes] History of Virtualization

KUNDUZ 2021. 10. 14. 20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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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버네티스를 기업들이 꼭 써야되는 이유 - 큰 기업들은 대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야 비용적으로 유리하다.

그래서 서버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가상화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.

쿠버네티스를 좀 더 잘 이해하려면 가상화기술들에 대한 히스토리를 알아야한다.

 

History of virtualization

1. 1991년, Linux(자원격리기술)

 

 

2. 2010년 7월, VM(가상화 기술)

  • VM을 사용하다보니 자동화는 되는데 생각보다 시스템 효율이 나지 않음.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는게 VM가상화를 하기 위해서 무거운 OS를 띄워야 한다는 근본적인 부분 + 가벼운 서비스를 하나 띄우기 위해 이보다 더 큰 OS를 띄워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.

 

 

3. 2014년 6월, Container(가상화 기술)

  • dotCloud라는 회사가 예전 Linux의 어려운 자원 격리 기술을 Container라는 개념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회사를 docker라고 변경하며 오픈소스로 공개했다.
  • Container virtualization은 서비스간에 자원 격리를 하는데 OS를 별도로 안띄워도 된다. → OS 기동시간이 없기 때문에 자동화시에 엄청 빠르고, 자원 효율도 매우 높다.
  • 하지만 도커 자체는 '하나의 서비스'를 컨테이너로 가상화시켜서 배포를 하는것, 굉장히 많은 서비스들을 운영할 때 그것을 일일히 배포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해주진 않는다.  이것을 해주는 것이 Container Orchestrator라는 개념. 여러 컨테이너들을 관리해주는 솔루션.

 

 

4. 2015년 7월, Container(오케스트레이터)

  • docker의 Container 기술이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저마다의 Orchestrator를 내놓게 된다.
  • Kubernetes는 다른 회사들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release v1.0을 내놓았다.
  • 이 시기에 여러 기업들은 여러 Orchestrator들중에 뭘 쓸지 선택해야 했고, Kubernetes는 Google에서 주도를 했지만 해당 프로젝트에서 여러 업체들(Red Hat, Microsoft, IBM, CoreOS, docker, MESOSPHERE, SALTSTACK)이 참여해서 저마다의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녹여내서 기업들이 사용 후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, Kubernetes에 대한 관심도는 타 Orchestrator들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됨

 

 

5. Today, Kubernetes(클라우드 서비스)

  • IT업계에서의 표준은 누가 정해준다기 보단,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표준이 되는데, 현재 Kubernetes가 서비스 배포 운영에 표준에 자리잡아가고 있고, 이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cloud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Kubernetes 환경이 설치되어 있는 인프라를 서비스하고 있다.
  • 우리는 Kubernetes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도 되고,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직접 설치해서 자신의 운영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킬 수 도 있다.

 

 

Kubernetes의 기능들

Kubernetes의 기능들

초급단계에서는 이만큼만 다룬다고 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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