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Kubernetes] Why Kubernetes?

쿠버네티스가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어떤 자동화기능을 제공하는지 알아보자.

어떤 서비스든 원활하게 유지되기 위해선 충분한 서버 자원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.

 

 

왜 쿠버네티스를 사용해야 하고, 쿠버네티스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주는가.

• GEL라는 회사에서는 A, B, C 서비스를 오픈 하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, 아침엔 A서비스의 접속량이 높아서 3대의 서버에 해당하는 자원이 필요하고, 정오엔 B서비스에 3대의 서버, 밤엔 C서비스에 3대가 필요하다. 특정 시간이 아닐 때엔 각 서비스의 트래픽이 적더라도 그 특정 시간대에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서 총 9대의 서버가 필요하다. 또한 각 서비스마다 예비 서버를 둬야하기 때문에 3대의 서버가 더 필요하다.
• 하지만 Kubernetes의 가상화 기술은 하루 평균 4대의 서버가 필요한것을 아는 상태에서 Auto Scaling을 이용하여 트래픽 양에 따라 알아서 서비스의 자원량을 변경시켜 준다. 또한 쿠버네티스가 적용된 시스템은 장애가 난 서버 위에 있는 서비스들이 다른 서버로 자동으로 옮겨주는 Auto Healing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분의 서버 1대만 있어도 알아서 서비스를 유지시켜 준다.
• 서비스 업데이트를 할 때엔 Deployment라는 오브젝트를 통해서 업데이트 방식에 대해 자동적으로 처리되게 지원해주고있다.
• 그 외에도 쿠버네티스는 여러 기능들에 대해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.

→ 서비스 효율이 증가하게 돼서 서버가 적어지면 그만큼 유지보수 비용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큰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. 규모가 작은 운영 환경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운영에 대해서 일일히 계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.